【iBN일등방송=강창우 기자】조은동행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강선)은 국제로타리3710지구 7지역과 함께 지난 15일 염주파크골프장에서 ‘조은동행 장애인 파크골프 어울림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각·지체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 유형을 넘나드는 통합 스포츠의 의미를 더하며 3명의 홀인원 기록자가 탄생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지체장애인부 ▲시각장애인과 활동지원사가 함께한 ‘시각 동반부’ ▲시각장애인과 로타리회원이 팀을 이룬 ‘시각 어울림부’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각 부문 1위는 지체장애인부 엄정주·김진찬, 시각 동반부 황민우·전두님, 시각 어울림부 김민호·임미옥 팀이 차지했다. 특히 지체장애인부 엄정주, 시각장애인 차정우·최선범 등 총 3명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조합 관계자는 “장애를 구분하는 스포츠가 아닌,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진정한 어울림의 장이었다”고 평가했다. 조은동행사회적협동조합은 광산구청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지원을 받아 올해 시각장애인 파크골프교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인식 개선과 참여 기회 확대에 힘써왔다. 또한 여성 시각장애인 산모건강관리사 양성교육을 마치는 등 일자리·소득 창출에도 성과를 냈으며, 내년에는 체험 중심의 ‘장애인식개선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